제주 찾은 몰도바 교원들, AI 등 정보화 연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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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이 제주를 찾은 동유럽 몰도바공화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몰도바 연수단은 우리나라 교육정보화 발전 과정과 교육정보화 국제 협력에 대한 특강을 듣고, 도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피지컬컴퓨팅, AI 활용 등을 교육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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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교육청이 제주를 찾은 동유럽 몰도바공화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을 맺고 있는 몰도바공화국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초청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이러닝 세계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교육정보화 연수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전화된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국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목적이다.
몰도바 연수단은 우리나라 교육정보화 발전 과정과 교육정보화 국제 협력에 대한 특강을 듣고, 도내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는 피지컬컴퓨팅, AI 활용 등을 교육받게 된다.
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방문해 스마트팜 견학을 하고, 드론을 활용한 교육과정 등 현장 체험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성산일출봉, 2023 제1회 정보축제, 제주발명축제 등 다양한 문화 체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9월 컴퓨터 150대를 몰도바에 지원했다. 몰도바 학교 컴퓨터실에 설치돼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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