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일 낮 최고 30도 육박…경북동해안 11월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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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지역은 남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역대 11월 최고 기온 기록이 전망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29도, 포항 27도, 울진 26도, 영덕 25도로 전망하며 역대 11월 기온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일 포항과 경주, 울진은 역대 1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지만, 2일 2도 가량 더 높아 하루만에 최고기온을 경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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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지역은 남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일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역대 11월 최고 기온 기록이 전망된다.
2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경주 29도, 포항 27도, 울진 26도, 영덕 25도로 전망하며 역대 11월 기온 가운데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포항 16.8도, 울진 17.5도, 영덕 15.9도, 경주 9.7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1일 포항과 경주, 울진은 역대 11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지만, 2일 2도 가량 더 높아 하루만에 최고기온을 경신하겠다.
기상청은 3일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다 4일부터 비가 오면서 평년 기온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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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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