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풀리는 멤피스’ 로즈, 왼쪽 무릎 통증 ... 1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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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전열을 정비하기 쉽지 않다.
『Bleacher Report』의 에린 월쉬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데릭 로즈(가드, 188cm, 91kg)가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이 직접 밝혔으며, 이번 부상으로 최소 1주 결장이 확정됐다.
또한, 로즈는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 선수가 많은 멤피스에 적잖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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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전열을 정비하기 쉽지 않다.
『Bleacher Report』의 에린 월쉬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의 데릭 로즈(가드, 188cm, 91kg)가 당분간 결장한다고 전했다.
로즈는 왼쪽 무릎이 좋지 않다.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이 직접 밝혔으며, 이번 부상으로 최소 1주 결장이 확정됐다.
현재 멤피스에는 부상자가 많다. 부상 외에도 주포인 자 모란트가 징계로 시즌 중에야 돌아올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티븐 애덤스와 브랜든 클락이 다쳤다. 애덤스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뛰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출장이 예상됐으나 끝내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시즌 중후반에 다친 클락은 이번 시즌 중후반에 돌아올 수 있다.
사실상 주전급 전력 세 명이 빠져 있다. 특히, 백코트에는 모란트가 뛰지 못하는 가운데 로즈마저 다치면서 전력이 약해졌다. 데스먼드 베인과 마커스 스마트가 있으나 로즈가 있어 탄탄한 전력을 가동할 수 있었다. 또한, 로즈는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어린 선수가 많은 멤피스에 적잖은 도움이 됐다.
그러나 그마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가뜩이나 부상 경력이 많은 그가 현재 부상자가 많은 팀에서 이번에도 다치면서 작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활약은 나쁘지 않다. 그는 시즌 첫 네 경기에 내리 나섰다. 경기당 17.8분을 소화하며 8점(.324 .500 .750) 2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필드골 성공률이 좋지 않으나 벤치에서 큰 힘이 됐다.
한편, 멤피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정규시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시즌 개막 이후 내리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이중 세 경기가 안방에서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웃지 못했다. 핵심 전력 이탈의 공백을 실감하고 있다. 오는 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서부원정 3연전에 돌입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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