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찾아가는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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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박은실) 소아청소년팀이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병원학교에서 '찾아가는 암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관리법'에 따라 2019년부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수행 중이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 건강관리, 영양 식생활 교육, 심리 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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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의 신체 활동량과 체력 증진을 돕고, 지역사회 내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근육 발달을 위한 작업 활동 ▲신체 활동 격려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표준화 운동 프로그램 ▲영양 식생활 교육 등이 마련돼 있다.
박은실 센터장은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는 치료 중에도 지속해서 성장하며,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성장 발달, 학교 복귀, 사회 적응 등 다양한 문제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암생존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지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관리법'에 따라 2019년부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을 수행 중이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체 건강관리, 영양 식생활 교육, 심리 지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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