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野 전당대회 돈봉투’ 임종성·허종식 의원 압수수색
노기섭 기자 2023. 11. 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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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일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현역 의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300만 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살포했고, 임 의원과 허 의원이 이를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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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일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현역 의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는 이날 오전 정당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임종성·허종식 의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당시 민주당 소속이었던 윤관석 무소속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둔 2021년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300만 원씩 든 돈봉투 20개를 살포했고, 임 의원과 허 의원이 이를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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