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버스 정류장 덮친 차량에 여고생 사망…70대 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김성화 에디터 2023. 11. 2.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70대 운전자 A 씨의 차량이 버스 정류장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16) 양이 차량에 치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과속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7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여고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 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70대 운전자 A 씨의 차량이 버스 정류장을 덮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B(16) 양이 차량에 치였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A 씨와 동승자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차가 과속했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입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성화 에디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