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 LG엔솔 누르고 시총 2위 탈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000660)가 약 22개월 만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3.99%) 오른 1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약 91조3억 원으로, 전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다.
과거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지난해 1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자 3위로 밀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 영향
SK하이닉스(000660)가 약 22개월 만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을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오전 10시 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3.99%) 오른 1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 급등한 데 이어 또 다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약 91조3억 원으로, 전체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다. 과거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총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지난해 1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하자 3위로 밀렸다.
이날 SK하이닉스의 강세는 반도체 업황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 덕분으로 분석된다. 정민규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도 고부가 D램 판매 확대에 따른 이익 개선이 가파를 전망”이라며 “특히 9월부터 시작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추세를 이어가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같은 시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6500원(1.85%) 오른 38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은 약 89조 8560억 원이다. 이날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감산 발표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시총 규모가 크게 줄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SK하이닉스 생산직도 ‘테크니컬 리더(TL)’로 호칭 통합…수평 문화 확산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반도체 회복 시그널에 SK하이닉스 매수 1위…루닛도 매수세 유입
- SK하이닉스, D램 흑자전환…'내년치 HBM도 이미 솔드아웃'
- “이럴 거면 브래지어 왜 하나”…킴 카다시안 출시한 '속옷' 논란
- '한집 안살면 5000원 더 내야'…넷플릭스, 한국서도 계정공유 제한
- '제일 안전한 곳에 떨어졌다'…차량 추돌한 오토바이 영상 '깜짝'
- 5대 은행 임직원 평균 연봉 '1억원' 넘었다'…퇴직금은 평균 3.5억
- 70대 운전자, 정류장 덮쳐…버스 기다리던 16세 여고생 숨져
- “별풍선 24억이면 결혼한다”더니…아프리카TV 인기 어마어마하네
- “니네 아빠 X발렸다”…아들 앞에서 무자비한 폭행 당한 아버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