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10월 브랜드관 거래액 125% '쑥'…"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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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30 공략에 성공하며 10월 브랜드관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0월 에이블리 브랜드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하고 구매 고객 수는 90% 늘었다.
브랜드관 거래액 중 30대 고객 구매 금액은 120% 이상 늘었다.
개성 표현에 적극적인 20대부터 구매력을 갖춘 30대까지 브랜드관 구매층이 폭넓게 확대되며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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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원동력은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2030 공략에 성공하며 10월 브랜드관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10월 에이블리 브랜드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하고 구매 고객 수는 90% 늘었다. 브랜드관 거래액 중 30대 고객 구매 금액은 120% 이상 늘었다. 20대 거래액도 2배(100%) 증가했다. 개성 표현에 적극적인 20대부터 구매력을 갖춘 30대까지 브랜드관 구매층이 폭넓게 확대되며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에이블리는 업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성과 원동력으로 꼽았다. 명품, 아웃도어, 스포츠 등 원하는 상품을 찾기 위해 백화점을 층마다 방문할 필요 없이 누구나 원하는 스타일, 가격대, 카테고리 등에 맞는 브랜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 '상품 찜', '상품 뷰' 등 앱에 쌓인 방대한 양의 고객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구매 전환율과 거래액 성장으로 이어졌다.
10월 기준 브랜드관 누적 상품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배 이상(760%) 증가했다. 고가의 브랜드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 좋은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별 성장세도 돋보였다. 프리미엄 브랜드 10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0%로 가장 크게 늘었다. 스포츠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3배 이상(235%) 증가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개인화 추천 기술로 편리한 브랜드 상품 구매 환경이 구축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에이블리 브랜드관을 찾는 고객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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