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가 높은 車 많이 팔았다···케이카, 영업익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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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381970)(K Car)가 올해 3분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케이카는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케이카 전체 소매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3분기 판매 비중은 55%로 전년 동기 대비 6.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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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구매 서비스 비중 55%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381970)(K Car)가 올해 3분기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을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케이카는 3분기 영업이익이 18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늘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 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하고 수익성이 높은 채널 순으로 매입 채널 비중을 개선한 효과다.
매출은 전년 대비 8.2% 감소한 5286억 원으로 나타났다.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의 증대는 재고 포트폴리오를 가성비 차량 위주에서 판매 단가가 높은 차량으로 확대하며 평균판매가가 상승한 결과다. 20%에 육박했던 중고차 할부 금리가 8월에 7%대로 낮아지며 할부 금융을 통해 고가 차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도 매출 증대에 영향을 끼쳤다.
케이카 전체 소매 판매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3분기 판매 비중은 55%로 전년 동기 대비 6.6%포인트 상승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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