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노동균 2023. 11. 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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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알리기 위해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은 지역 미술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예술의 관람 기회를 지역에도 확대하기 위해 무학이 전문 전시공간과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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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학은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창의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표현된 작품을 알리기 위해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 개막식에서 최재호 무학 회장(앞줄 왼쪽 5번째)을 비롯해 참여 작가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학 제공
2023 좋은데이 지역작가 초대전은 지역 미술 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 예술의 관람 기회를 지역에도 확대하기 위해 무학이 전문 전시공간과 개최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해 개최됐다.

이번 초대전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학 본사에 위치한 굿데이 갤러리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대표 조각가 천원식과 서양화가 정희정의 대표 작품을 전시한다.

천원식 작가는 창원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문신청년작가상 수상과 창원과 서울 등 개인전 15회와 중일한 국제현대 예술교류전 등 단체전 500회 이상 전시에 참여했다.

정희정 작가는 창원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미술대전 추천작가상 수상과 창원과 김해 등 개인전 6회, 경남미술의 향기전 등 국내외 단체전에 다수 참여한 작가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기업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작가와 지역민께 나눠 누구나 전시할 수 있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초대전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라면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실행가능한 것부터 지역 구성원이 힘을 합쳐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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