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SK온 이차전지 사업에 3년간 1조원 지원

김보연 기자 2023. 1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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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SK온과 1조원 규모의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1조원 규모의 시설 자금과 운전 자금을 SK온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미래 친환경 소재인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국가 미래 전략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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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력 업무협약
이석용(오른쪽) NH농협은행장과 지동섭 SK온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NH농협은행-SK온 이차전지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SK온과 1조원 규모의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앞으로 3년 동안 1조원 규모의 시설 자금과 운전 자금을 SK온에 지원할 계획이다. SK온은 이 자금을 미국, 유럽 등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사업 고도화와 수익성 개선 활동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미래 친환경 소재인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국가 미래 전략 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금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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