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푸드,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곱창 HMR 상품' 기부

장도민 기자 2023. 1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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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곱창'으로 널리 알려진 외식기업 대한푸드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자사의 제품인 '해물볶음 3종 HMR'을 지난달 31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푸드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측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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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한푸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한곱창'으로 널리 알려진 외식기업 대한푸드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자사의 제품인 '해물볶음 3종 HMR'을 지난달 31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푸드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측으로 기부 물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기념식도 함께 진행했다.

기부 물품은 △매콤낙지소곱창볶음 △매콤오징어소곱창볶음 △쭈꾸미소곱창볶음 3종으로,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푸드 측에서 준비한 것으로 3종 물품만 1만2960개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약 4천만 원 수준이다.

대한푸드의 대표 브랜드 '군자대한곱창'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화사의 먹방으로 입소문이 난 브랜드다. 최상급의 프리미엄 소곱창과 대창, 특양, 막창, 모둠곱창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곱창의 시그니쳐 메뉴인 곱창전골, 곱창구이 등은 가정간편식(HMR)으로 출시하여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출시한 만큼, 온가족 영양식단은 물론 술안주, 캠핑, 피크닉용으로 인기가 높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기부 물품 전달 기념식에 참석한 대한푸드 문종형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광진푸드뱅크마켓센터 기부 업무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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