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 고기로 211번길 도로 토사 유실 긴급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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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인근 지자체인 용인시와 경계에 있는 분당구 고기로 211번길 도로 약 26m 구간에 토사가 유실된 것을 긴급 복구에 나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구간으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용인시 구간은 옹벽 하부 기초가 유실돼 붕괴 위험이 높았다.
실제 성남시 구간은 하천 제방 상부 토사가 일부 흘러내려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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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인근 지자체인 용인시와 경계에 있는 분당구 고기로 211번길 도로 약 26m 구간에 토사가 유실된 것을 긴급 복구에 나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구간은 성남시와 용인시의 경계구간으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용인시 구간은 옹벽 하부 기초가 유실돼 붕괴 위험이 높았다. 실제 성남시 구간은 하천 제방 상부 토사가 일부 흘러내려 도로가 일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성남시는 지난 17일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19일부터 3일간 기존 옹벽 상태 등에 대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기존 옹벽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25일부터 31일까지 7일에 걸쳐 기존 옹벽 상부에 돌망태 옹벽을 길이 26m 구간에 긴급 설치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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