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ESG평가서 환경 분야 A+ 획득… 3년 연속 통합 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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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올해 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환경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분야 A+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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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올해 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환경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 분야 A+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GS리테일의 환경 분야 등급은 지난해 B+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것이다.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스코프3(Scope3·제품에 사용된 원료의 채굴 과정부터 폐기 과정까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산하는 것)를 포함한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자율적으로 공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해 11월부터 일회용 비닐봉지를 대신해 종이 쇼핑백을 사용하고 있고, 지난 3월에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간판 소등 행사를 진행하는 등의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GS리테일은 전국 GS25 매장 75%에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SEMS)을 설치하고, 환경부와 업무 협업을 통해 매년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환경 외 사회(S)와 지배 구조(G) 분야에서도 모두 A를 받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스토어’,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 스토어’ 등 지역 사회와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회사 내 임직원 존중 문화를 위한 D&I 위원회를 운영하고 협력사가 ISO 인증, 환경지표인증 등을 획득하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도 좋게 평가됐다.
지배 구조 측면에서는 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구성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GS리테일 모든 임직원이 ESG 경영을 위해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평가를 이정표 삼아 환경과 사회에 더욱더 책임 있는 자세로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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