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월 역대 가장 포근한 아침‥낮에도 고온현상
[930MBC뉴스]
가을이라기에는 날이 이상하리만치 따스하죠.
오늘 아침이 어제 역대 11월 중 가장 포근한 날이었는데요.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이 경신된 겁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18.9도, 강릉은 무려 20도였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 들고 밤사이 구름이 이불 역할을 하면서 기온이 떨어지지 못한 건데요.
낮 동안에도 고온 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최고 기온 순천이 28도, 경주 29도로 예년보다도 10도가량을 웃돌겠고요.
서울도 24도로 9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영서는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고요.
오후부터는 강원 산지에서 바람이 차츰 강해지겠습니다.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높습니다.
서울이 24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안팎입니다.
내일부터는 곳곳에 비구름이 자주 지날 텐데요.
특히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930/article/6539542_3619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