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에너지공단과 2500억 규모 'RE100 펀드' 투자

김남이 기자 2023. 11. 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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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총 2500억원 규모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펀드에 공동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무역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인 기업은행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펀드 공동 투자를 통해 RE100 시장조성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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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한국에너지공단과 협업해 총 2500억원 규모의 RE100(Renewable Energy 100) 펀드에 공동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도록 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펀드는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된다.

RE100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무역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인 기업은행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펀드 공동 투자를 통해 RE100 시장조성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RE100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며 "국내 기업이 RE100 달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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