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후위기 대응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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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최근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위한 공간인 'INHA-HUSS Green Lounge'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7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환경 분야에 선정됐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문사회와 환경 분야를 융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사업단의 융합인재양성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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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A-HUSS Green Lounge’ 현판식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문사회 융합인재를 위한 공간인 ‘INHA-HUSS Green Lounge’의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INHA-HUSS Green Lounge는 인하대 학생들이 기후위기 문제의 사회적 측면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활동을 펼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HUSS(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는 대학 내외 협력·공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인문사회 최고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육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이다.
인하대는 지난 7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환경 분야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을 중심으로 기후위기대응 융합전공 신설·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문사회와 환경 분야를 융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 사업단의 융합인재양성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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