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中 BYD와 배터리·하이브리드차 공동 개발

박진우 기자 2023. 11. 2.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는 2일 중국 BYD(비야디)와 배터리팩 한국 공장·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핀드림 배러티와 배터리팩 한국 공장 협약을 맺었고, 핀드림 파워트레인과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G모빌리티는 2일 중국 BYD(비야디)와 배터리팩 한국 공장·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곽재선(오른쪽) KG모빌리티 회장, 왕촨푸 BYD그룹 회장. /KG모빌리티 제공

지난 1일(현지시각) 중국 선전 BYD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이사, 권용일 KG모빌리티 연구소장, 완BYD 그룹의 왕촨푸 BYD그룹 회장, 허롱 핀드림 배터리(BYD 배터리 계열사) 총사장, 루어홍빈 핀드림 파워트레인(BYD 동력계 계열사) 총사장 등이 참석했다.

KG모빌리티는 핀드림 배러티와 배터리팩 한국 공장 협약을 맺었고, 핀드림 파워트레인과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배터리팩 한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배터리는 토레스 EVX와 2024 하반기 양산을 예정하고 있는 O100에 탑재될 예정이다. BYD와 함께 개발할 차세대 하이브리드차는 토레스에 기반하며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병행 개발한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BYD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토레스 EVX와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전기차 전용플랫폼 도입,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등 회사 제품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할 것”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