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이 치솟았어요”…의정부 복합 상가서 10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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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의정부시의 한 복합 상가 건물에서 큰 불이 나 10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46분께 민락동에 있는 10층짜리 복합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5층엔 한방병원, 6∼7층엔 요양원, 4·8∼10층엔 요양병원이 있었다.
소방 당국은 이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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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의정부시의 한 복합 상가 건물에서 큰 불이 나 10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0시46분께 민락동에 있는 10층짜리 복합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5층엔 한방병원, 6∼7층엔 요양원, 4·8∼10층엔 요양병원이 있었다.
그러면서 환자와 보호자 등 107명이 급하게 몸을 피했다. 거동이 불편한 일부 환자들은 불이 꺼질 때까지 안에서 기다렸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새벽 2시30분께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과정에서 상가 물품과 건물 2동 외벽이 타 2억9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이 건물 1층 창고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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