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개 시·도 무형유산 특별전 '솔과 수-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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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소제동에 있는 전통나래관에서 4개 시·도의 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를 전시하는 특별전인 '솔과 수-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소나무 순으로 만드는 대전의 '송순주'를 비롯해 소나무 가지로 만드는 서울의 '송절주', 소나무의 솔을 넣은 충북의 '송로주', 송화가루를 넣은 전북의 '송화 백일주'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 무형유산 송순주의 전수교육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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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3일부터 26일까지 동구 소제동에 있는 전통나래관에서 4개 시·도의 소나무를 재료로 하는 전통주를 전시하는 특별전인 '솔과 수-울'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소나무 순으로 만드는 대전의 '송순주’를 비롯해 소나무 가지로 만드는 서울의 '송절주’, 소나무의 솔을 넣은 충북의 '송로주’, 송화가루를 넣은 전북의 '송화 백일주’ 등을 만날 수 있다.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전시다. 전시 기간 무형유산 송순주의 전수교육과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성관 시 문화유산과장은 "우수한 무형유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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