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軍 복무 밤 10시만 되면 “날 누가 불러줄까” 방송 컴백 걱정 솔직(십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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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컴백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진행했다.
11월 1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기쁘다 피오 오셨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피오는 군 전역을 맞아 나영석 PD를 비롯한 '십오야' 식구들을 만나 솔직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PD는 피오에게 "말년휴가 때 피오는 아직 군인이라 불안감이 있는 모습이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커리어가 걱정이 됐나?"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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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피오가 컴백에 대한 솔직한 토크를 진행했다.
11월 1일 채널 '십오야'에서는 '기쁘다 피오 오셨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피오는 군 전역을 맞아 나영석 PD를 비롯한 '십오야' 식구들을 만나 솔직한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PD는 피오에게 “말년휴가 때 피오는 아직 군인이라 불안감이 있는 모습이었다. 군 생활을 하면서 커리어가 걱정이 됐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피오는 "나는 내가 그런 걱정을 안 할 줄 알았다. 형들이 ‘군대 가면 너무 생각하지 마’라고 한데다 원래도 생각이 많은 편이 아니라 괜찮을 줄 알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10시에 사람을 눕혀 놓으니까 잡생각이 많아지더라. 그땐 ‘나가면 날 불러주시려나. 날 잊어버렸으면 어쩌지’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채널 '십오야')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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