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퓨얼셀, 내년 실적 개선 전망에 6%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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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이 2일 오전 6%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두산퓨얼셀이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두산퓨얼셀이 올해 4분기에 수주가 몰려있기 때문에 내년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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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이 2일 오전 6% 넘게 오르고 있다. 증권가에서 두산퓨얼셀이 내년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 주식은 전일보다 1010원(6.28%) 오른 1만7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4.16% 하락했지만, 이날 사흘만에 상승 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두산퓨얼셀이 올해 4분기에 수주가 몰려있기 때문에 내년에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날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는 청정 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으로 인한 신규 시장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이 통상 4분기에 납기와 매출이 집중되는 만큼 다음 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두산퓨얼셀은 대산그린에너지에서 부생수소에 기반한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청정 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과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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