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6거래일 연속 하한가 직행…대양금속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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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2일 또다시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대양금속은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 가까이 급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풍제지는 개장 직후부터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내린 4010원에 묶였다.
앞서 금융당국은 대양금속과 영풍제지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18일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19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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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가 2일 또다시 하한가로 추락했다. 6거래일 연속이다. 2015년 한국거래소가 가격제한폭 확대 조치를 시행한 이후 최장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달 19일 주가조작 혐의가 포착돼 거래정지된 후 같은 달 26일 거래가 재개됐지만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거래량은 크게 늘고 있다.
반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대양금속은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8% 가까이 급등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풍제지는 개장 직후부터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0%)까지 내린 4010원에 묶였다. 매도 잔량은 3000만주에 달했다.
주가는 거래 정지 전 3만3900원에서 이날까지 88.2% 급락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대양금속과 영풍제지에 대한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해 서울남부지검에 통보,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18일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19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시장 조치를 취했다. 이후 지난달 26일 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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