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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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n9@hanmail.net)]홍태용 김해시장이 이달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는 적극 지원 입장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2일 "최근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6개국 10개 국제자매와 우호도시에 발송했다"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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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홍태용 김해시장이 이달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는 적극 지원 입장을 나타냈다.
홍 시장은 2일 "최근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6개국 10개 국제자매와 우호도시에 발송했다"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서한문이 보내진 곳은 △중국 무석시와 래서시 △인도 비엔호아시와 우타르프라데시주 △일본 무나카타시 △튀르키예 초룸시 △미국 세일럼시와 레이크우드시 △베트남 비엔호아시와 떠이닌성이다.
이 중 인도를 제외한 5개국이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권을 가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다.
또 11월 한 달간 동김해·서김해IC·KTX진영역 등 김해시 주요 관문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과 김해공항 다중이용시설 조명광고와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외부에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표출했다.
이 외에도 이달 중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홍태용 시장과 골프선수 최혜진 등 김해시 홍보대사가 참여한 SNS 릴레이 응원 챌린지와 함께 전 국민 대상 시 공식 SNS 응원 댓글 작성이벤트를 마련해 국민적 관심을 결집하기도 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하면서 "김해는 부산과 가장 인접한 도시로 김해시민들의 부산 유치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조민규 기자(=김해)(cman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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