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을 날씨에 반팔·손 선풍기 등장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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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고, 내일(3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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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일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고, 내일(3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 영향으로 시민들은 손선풍기, 반팔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한 채 발걸음을 옮겼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69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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