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NH농협은행서 1조 자금 확보…배터리 사업 확대

한재준 기자 2023. 11.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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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

SK온은 NH농협은행과 '이차전지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기업 대출 및 지급보증 등 방식으로 3년간 SK온에 최대 1조원을 지원한다.

SK온은 확보한 자금을 미국·유럽 등 지역의 배터리 사업 고도화 및 수익성 개선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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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협력 MOU 체결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1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이차전지 산업분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온 제공)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SK온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

SK온은 NH농협은행과 '이차전지 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기업 대출 및 지급보증 등 방식으로 3년간 SK온에 최대 1조원을 지원한다.

SK온은 확보한 자금을 미국·유럽 등 지역의 배터리 사업 고도화 및 수익성 개선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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