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결혼해"..한예슬, 루머 이겨내고 3년째 달달한 연애 중 [Oh!쎈 이슈]

장우영 2023. 11.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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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과 10살 연하 남자친구의 연애 전선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연애 초반 여러 의혹에 시달렸지만 강경 대응하며 맞섰던 한예슬의 노력과 믿음이 꽃을 피웠고, 두 사람의 사랑을 많은 이들도 응원하고 있다.

한예슬은 '버닝썬 마약 여배우'도 아니며, 'LA 룸살롱 출신'도 아니라고 강조했고, 슈퍼카, 의료사고 합의금 등의 의혹도 모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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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예슬과 10살 연하 남자친구의 연애 전선은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연애 초반 여러 의혹에 시달렸지만 강경 대응하며 맞섰던 한예슬의 노력과 믿음이 꽃을 피웠고, 두 사람의 사랑을 많은 이들도 응원하고 있다.

한예슬이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남자친구 사진을 공개하며 “My Joy”라고 말했다.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의자에 앉아 한예슬의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예슬과 남자친구는 3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한예슬이 직접 알렸다. 2021년 5월 한예슬이 직접 열애를 알린 뒤 남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연극 배우 출신 류성재로 알려졌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지만 시작부터 어려움에 봉착했던 두 사람이다. 한 유튜버가 류성재가 화류계에 몸 담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두 사람 사이를 흔들었다. 한예슬은 “너무 소설이다.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다. 그리고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특히 한예슬은 “내가 연예계 생활하면서 얼마나 이런 일 많이 겪었겠느냐. 가십, 지라시 얼마나 많이 들었겠느냐. 직업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이거는 그냥 나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아서 왜 그러는지 의문이다. 작은 진실을 가지고 엮어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방송 자체 색깔이 그렇다면 그럴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내 남자 친구에게도 미안해진다. 연예인 여자 친구 만나서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류성재에 대한 의혹이 고개를 들고, 한예슬에 대한 의혹도 불거졌다. 류성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가 한예슬이 ‘버닝썬 마약 여배우’, ‘LA 룸살롱 출신’ 등의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한예슬은 ‘O.X 퀴즈’ 형식을 빌려 각종 의혹에 답하는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한예슬은 ‘버닝썬 마약 여배우’도 아니며, ‘LA 룸살롱 출신’도 아니라고 강조했고, 슈퍼카, 의료사고 합의금 등의 의혹도 모두 해명했다. 한예슬은 “육체적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다. 정신적 폭력도 어마어마하다. 이런 수준의 폭력은 그냥 폭력이 아니고 살인미수라고 생각한다. 이 상처가 깊게 자리 잡아서 곪아서 치유가 될 수 없는 지점까지 가면 우울증에 걸리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고 일침했다.

직접 해명을 한 한예슬은 법적 대응까지 시작했고, 해명을 한 만큼 더 당당히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서 지내면서 동거를 암시하기도 했고, 데이트부터 제주도 여행, 1주년 미국 여행 등 달달한 분위기의 일상을 공개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최근에는 이른바 ‘럽스타그램’이 예전에 비해 줄어들긴 했지만 3년째 한예슬의 연애 전선은 맑은 상태다. 오랜만에 전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팬들은 “두 분이 닮았다”, “자랑할만하다”, “어서 결혼했으면” 등의 반응으로 한예슬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한예슬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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