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업은 무엇일까" 경기교육청, 포럼 개최

박종대 기자 2023. 11.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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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 수원시 영통구 남부신청사 아레나홀에서 '2023 좋은 수업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미래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깊이 있는 수업, 질문하는 학교문화를 현장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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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깊이 있는 수업 방안’ 논의
[수원=뉴시스] 좋은 수업 포럼 홍보물.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3.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 수원시 영통구 남부신청사 아레나홀에서 ‘2023 좋은 수업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사전 신청한 250여 명의 교원이 참가한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참석해 변화하는 수업과 정책 추진방향을 안내한다.

기조 강연에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를 초청해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 철학과 운영방안을 공유한다.

질문이 있는 토크쇼에서는 현장 교원 3명이 ‘질문하기, 질문으로 탐구하기, 질문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청중토론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이 깊이 있는 수업의 구현 방안을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미래의 수업은 학생 스스로 사유하고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깊이 있는 수업, 질문하는 학교문화를 현장에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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