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문해력 전문솔루션 '모두의 문해력' 오픈

이수정 기자 2023. 11.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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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문해력 전문 솔루션 '모두의 문해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문해력'은 실제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글 이해력과 사고력을 모두 기를 수 있는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문해력은 웅진스마트올 플랫폼 내 '오늘의 학습'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학습 대상은 초등 전학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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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해 학생 수준 진단 이후 맞춤형 커리큘럼 제시
[서울=뉴시스] 모두의 문해력.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3.11.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인공지능)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문해력 전문 솔루션 '모두의 문해력'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문해력'은 실제 질문에 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글 이해력과 사고력을 모두 기를 수 있는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이다. EBS '당신의 문해력' 프로그램 총괄자문을 맡았던 조병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기획·개발에 참여했다.

커리큘럼은 수준에 따라 초·중·고급으로 나뉘며 총 300차시로 구성돼 있다. 학습을 시작하기 전 AI가 어휘력, 읽기 유창성 등 아이들의 문해력 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형 학습 커리큘럼을 제시한다. 각 차시의 학습시간은 15~20분 정도다.

이와 함께 글, 문제를 이해한 과정을 되짚어 보며 사고를 확장하는 '리즈닝' 활동, 알고 있는 어휘를 재확인하는 '메타인지' 활동, 다양한 문장 속 맥락을 통해 단어 이해도를 점검하는 '어휘 파악 전략'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학습이 끝난 뒤에는 학생 수준에 적합한 도서를 추천해 독서와 연계되도록 돕는다.

모두의 문해력은 웅진스마트올 플랫폼 내 '오늘의 학습' 섹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학습 대상은 초등 전학년이다. 스마트올 회원이라면 별도의 비용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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