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61년 만에 홈 2경기 연속 3골차 패 수모…EFL컵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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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재건을 목표로 야심차게 새 시즌을 출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팬들의 기대와 달리 점점 더 깊은 부진의 늪으로 빠져드는 모양새다.
맨유는 2일(한국시각) 안방 올드 트래퍼드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치른 2023~24 EFL컵(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원정 팀에 0-3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 차 패배를 당한지 불과 사흘 만에 또 다시 같은 스코어로 참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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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일(한국시각) 안방 올드 트래퍼드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치른 2023~24 EFL컵(카라바오컵) 4라운드에서 원정 팀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16강에서 탈락했다.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3골 차 패배를 당한지 불과 사흘 만에 또 다시 같은 스코어로 참패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왕좌에 올랐던 맨유는 카라바오컵 승리로 리그에서의 부진(8위·5승 5패)을 씻고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 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반면 뉴캐슬은 1972년 이래로 올드 트래퍼드에서 두 번째 승리를 거두며 지난 시즌 이 대회 결승전 패배를 설욕했다.
뉴캐슬의 8강전 상대는 이날 블랙번 로버스를 물리친 첼시다.
뉴캐슬은 미겔 알미론과 루이스 홀의 득점을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조 윌록이 단독 돌파로 쐐기골을 넣어 맨유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한편 리버풀은 본머스에 2-1, 웨스트햄은 아스널에 3-1, 첼시는 블랙번에 2-0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에버턴과 풀럼도 각각 번리와 입스위치 타운을 꺾고 8강에 합류했다. 8강 나머지 두 자리는 전날 승리한 미들즈브러와 포트 베일이 차지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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