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2024년 준공 목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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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 약 21만㎡ 용지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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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 약 21만㎡ 용지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공영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 358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주민 등과 함께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산업 거점공간 구축, 문화와 공동체 역량이 강화된 도시공간을 창조한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사업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 개관해 10월 현재 76개 창업기업과 24개 협력기관, 행복주택 150세대가 입주 중이다.
또한 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인 복합캠퍼스타운이 조성된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지상 5층 규모로 지역대학 등과 함께 공동 강의실, 커뮤니티 공간, 스터디룸, 전시실, 청년 카페 등 복합적 기능 도입해 청년층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혁신지구 사업과 함께 천안역 원도심 일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특히,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선진지로 찾아오는 성공 사례”라며 “도시재생 대표 선도도시의 위상에 맞게 2024년 사업이 준공 될 때까지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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