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황인범, 세르비아 리그 경기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 활약
박효재 기자 2023. 11. 2. 09:46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의 소속팀 즈베즈다(세르비아)가 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황인범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즈베즈다는 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세르비아 프로축구 12라운드 FK TSC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즈베즈다는 9승 1무 2패, 승점 28을 기록해 리그 2위를 유지했다. 11승 1무를 기록 중인 파르티잔(승점 34점)이 단독 선두다.
이날 선발 출전해 끝까지 뛴 황인범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로부터 평점 8.7점을 받아 양팀 최고를 기록했다.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유효 슈팅 2개를 시도했고, 패스 연결 88회와 태클 5회로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
9월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즈베즈다는 5일 라드니크 수르둘리차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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