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위' 발족‥위원장에 5선 조경태

손하늘 sonar@mbc.co.kr 2023. 11. 2.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 등 경기도내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당대표 직속의 가칭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5선 조경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당초 '김포 서울 편입' 관련 전담기구는 태스크포스(TF) 급으로 재선의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이 이끌 계획이었는데, 박 수석대변인은 "며칠새 사안이 커져 TF가 아닌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며 "선수도 높고 여러 상임위도 거치고 토목공학을 공부한 조 위원장을 임명해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 등 경기도내 서울 인접 도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당대표 직속의 가칭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5선 조경태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기자들과 만나 전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조경태 위원장은 5선 의원을 했고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선수를 5선으로 비중있게 높였다"며 "위원 구성은 조 위원장과 협의해 원내 의원들과 여러 전문가를 포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 편입은) 대도시 인근 주민들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합당하게 정리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조 위원장이) 부산 출신인지, 수도권인지는 의미가 없을 것 같다"며 "그동안 5선을 하면서 다양한 상임위를 경험했기 때문에 국회 내부 다양한 상임위의 협조와 여러 재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분이라 그렇게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초 '김포 서울 편입' 관련 전담기구는 태스크포스(TF) 급으로 재선의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이 이끌 계획이었는데, 박 수석대변인은 "며칠새 사안이 커져 TF가 아닌 특별위원회로 구성했다"며 "선수도 높고 여러 상임위도 거치고 토목공학을 공부한 조 위원장을 임명해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951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