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에이치테크, 24년 영업익 110억원 '사상 최대 실적 랠리 지속'-키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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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피엔에이치테크에 대해 2024년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예상되며 사상 최대 실적 랠리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엔에이치테크는 3분기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예상치 부합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지연되었던 고객사의 POLED 패널 출하가 정상화되면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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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피엔에이치테크에 대해 2024년 영업이익이 110억원으로 예상되며 사상 최대 실적 랠리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피엔에이치테크는 3분기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예상치 부합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지연되었던 고객사의 POLED 패널 출하가 정상화되면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반영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4분기 실적은 3분기 선반영된 성수기 효과와 일부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예상한다. 하지만 2024년은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4년부터 본격화될 IT 및 전장 OLED 사이클에 주목을 당부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2024년 출시될 IT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에 고굴절 CPL 및 발광 소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부가가치 소재인 만큼 실적 성장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 연구원은 "전방 수요와는 무관한 안정적인 실적 지속과 IT 및 전장 OLED 사이클의 최대 수혜 업체"라며 "동사의 주가는 고객사의 POLED 출하 지연 우려와 함께 올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했지만, 소재 공급 다변화와 적용처 확대를 통해 고객사 및 IT 전방 수요와는 상이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사상 최대 실적 랠리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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