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카와, ‘고향’ LA 연고 TGL 팀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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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미국)는 고향 팀으로 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일 오전(한국시간) 모리카와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리그 TGL의 로스앤젤레스(LA) 연고 팀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LA가 고향인 모리카와는 2019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에서 활약했다.
이들 외에도 미국프로농구(NBA)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여자축구선수 앨릭스 모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 재미교포 미셸 위 웨스트도 이 팀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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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미국)는 고향 팀으로 갔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2일 오전(한국시간) 모리카와가 내년 1월 출범하는 스크린골프리그 TGL의 로스앤젤레스(LA) 연고 팀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TGL에 합류한 선수 24명 중 가장 먼저 애틀랜타 팀과 계약을 발표한 데 이어 모리카와가 두 번째로 계약을 완료했다.
LA가 고향인 모리카와는 2019년 프로로 전향해 PGA투어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6승을 기록 중이다. 2021년엔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에서 미국 선수로는 첫 우승도 차지했다. 레이스 투 두바이는 PGA투어의 페덱스컵과 비슷한 제도다.
2021년 12월에는 만 25세 이전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역대 네 번째 선수까지 노렸을 만큼 PGA투어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다. 모리카와는 "LA를 연고로 하는 팀의 첫 번째 선수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TGL의 LA 연고 팀은 테니스 스타 세리나 윌리엄스와 남편인 알렉시스 오하니언과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가 구단주다. 이들 외에도 미국프로농구(NBA)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여자축구선수 앨릭스 모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한 재미교포 미셸 위 웨스트도 이 팀에 투자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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