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빈대 확산 우려에 숙박업소·목욕탕 특별점검
김민혁 2023. 11. 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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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11월 한 달을 '빈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생관리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이 지역 내 숙박업소 23곳과 목욕탕 18곳을 직접 방문해 살펴보고, 매월 1회 이상 소독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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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11월 한 달을 '빈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생관리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이 지역 내 숙박업소 23곳과 목욕탕 18곳을 직접 방문해 살펴보고, 매월 1회 이상 소독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숙박업소의 경우 한번 사용한 침구포·수건에 대한 세탁 여부, 객실 먹는 물의 규격 및 보관·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설·설비 점검을 통해 빈대 유입 경로를 차단하도록 안내합니다.
목욕탕을 대상으로는 수건·가운·대여복 세탁과 이·미용 기구 소독 여부, 청소 상황 등을 살핍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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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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