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독보적 컨셉트 기대하게 만든 스페셜 무드 필름

박상후 기자 2023. 11.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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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무드 필름
그룹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이 특별한 컨셉트를 예고했다.

엔하이픈은 2일 0시(한국시간) 공식 SNS에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의 '엔진(ENGENE)' 버전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엔진' 버전은 엔하이픈이 엔진(팬덤명)을 위해 준비한 스페셜 버전이다.

무드 필름은 신비로운 음악을 배경으로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호수의 풍경으로 시작해 처음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WE ARE BEAUTIFUL WITHIN MORTALITY'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나와 이들이 과연 엔진 버전으로는 어떤 컨셉트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엔하이픈은 그동안 다크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독보적인 컨셉트를 선보이는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지난달 '오렌지 블러드'의 'KSANA' 버전과 'KALPA' 버전 컨셉트 포토와 필름을 차례로 공개하며 각각 초현실적인 느낌과 순수한 분위기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는 17일 오후 2시 발매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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