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10만원짜리 위조상품권 240장 판 40대…차안에도 25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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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위조 상품권을 판매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40대)는 지난 10월31일 용인지역 소재 한 거래소에 위조된 대형마트 10만원 상품권 247매를 판매한 혐의다.
A씨는 위조된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역할로 SNS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지시받고 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한편, 이같은 범행을 지시한 공범에 대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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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위조 상품권을 판매한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40대)는 지난 10월31일 용인지역 소재 한 거래소에 위조된 대형마트 10만원 상품권 247매를 판매한 혐의다.
A씨의 상품권이 가짜임을 확인한 거래소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인근에서 발견해 검거했다. 검거 당시 그의 차 안에는 위조된 상품권 250장이 추가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위조된 상품권을 현금화하는 역할로 SNS를 통해 누군가로부터 지시받고 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위조유가증권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한편, 이같은 범행을 지시한 공범에 대해 수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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