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日 팬미팅 투어 순항…12월 체조경기장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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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트레저 일본 팬미팅 투어가 순항 중이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일 트레저 공식 채널을 통해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 42화'를 공개했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레저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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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트레저 일본 팬미팅 투어가 순항 중이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1일 트레저 공식 채널을 통해 트레저의 자체 제작 콘텐츠 'T.M.I. 42화'를 공개했다. 9월 23일과 24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던 이들의 팬미팅 비하인드가 담겼다.
팬들을 만나기 위해 백스테이지에 모인 트레저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객석도 뜨겁게 달아올랐고 터질듯한 함성 속 첫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멤버들은 "팬 분들께 저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여운을 만끽했다.
이튿날 첫 일정은 숏폼 촬영이었다. 트레저는 귀여운 연기와 각종 댄스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현석은 옷이 찢어질 정도로 열정을 불태워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후로도 수많은 테이크를 거듭한 멤버들은 꼼꼼한 모니터링 끝에 챌린지 영상을 완성했다.
마지막 공연에서 트레저는 이동형 무대를 타고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했다. 이에 화답하듯 트라이트(응원봉)의 푸른 물결이 장내를 가득 메우는 장관이 연출됐다.
열띤 응원에 감동한 멤버들은 "이 기운을 도쿄까지 잘 끌고 가겠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트레저 첫 밀리언셀러 앨범으로 기록됐다.
트레저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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