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베테랑', 할리우드서 리메이크…마이클 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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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천만 흥행작 '베테랑'(2015)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마이클 만 감독이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개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테랑'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은 CJ ENM과 협력해서 개발 중이다.
마이클 만은 느와르 액션 영화의 장인으로 꼽히는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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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류승완 감독의 천만 흥행작 '베테랑'(2015)이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마이클 만 감독이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 개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테랑'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은 CJ ENM과 협력해서 개발 중이다. 마이클 만 감독이 제작에 참여하지만 연출 여부는 미정이다.
마이클 만은 느와르 액션 영화의 장인으로 꼽히는 감독이다. 대표작 '히트'(1996)는 국내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지난 2015년 개봉해 전국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속편 '베테랑2'도 촬영을 마치고 개봉 대기 중이다. 1편에서 서도철 형사 역을 맡았던 황정민이 귀환하며, 정해인이 새롭게 가세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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