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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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진행한 '사랑의 돌봄,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및 홍보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제고와 호스피스 환자, 그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돌봄 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교직원, 내원객 등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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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진행한 '사랑의 돌봄,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및 홍보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제고와 호스피스 환자, 그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돌봄 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교직원, 내원객 등이 방문했다.
행사에서는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친환경 물품 대부분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직접 마련됐다.
또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생 호스피스 동아리 'Going Together'에서는 호스피스 홍보 피켓 제작 및 홍보를, 동아리 '맑은 누리'에서는 천연 가루 세제 비누를 직접 제작·판매하며 지구돌봄에 동참했다.
이현미 호스피스·완화의료 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병원 내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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