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가로숲길 안내 지도’ 설치…“인근 관광문화 자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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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가로숲길을 안내하는 입간판(지도)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요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가로숲길과 더불어 인근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한 입간판(지도)을 제작해 양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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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은 가로숲길을 안내하는 입간판(지도)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요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가로숲길과 더불어 인근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한 입간판(지도)을 제작해 양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간판(지도)는 가로 50㎝, 높이 240㎝의 크기로, 양구 레포츠공원 가로숲길과 파로호반 가로숲길 각 2곳에 4개가 설치된다.
가로숲길 지도에는 가로숲길 노선도‧가로숲길 소개‧소요 시간‧주변 관광지 및 시설‧현재 위치 등이 표기된다.
양구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 디자인 제작 용역을 마쳤고, 이달 중으로 가로수 안내 입간판(지도)을 제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가로숲길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에 양구 관광 홍보 인스타그램 QR코드가 부착된 안내 지도를 설치해 보행자에게 양구만의 특색있는 가로숲길 홍보와 더불어 인근 관광지 홍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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