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현장교사·전문가와 '우울한 학생' 지원책 논의

김경록 기자 2023. 11. 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번주 현장교원 주례 간담회 주제로 '우울한 학생' 지원책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2일 오후 4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부총리가 여섯 번째 현장교원과의 대화를 열고 학생 정신건강 지원 정책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장교원과의 대화'는 지난 9월 '공교육 멈춤의 날'을 계기로 이 부총리가 교육정책을 교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추진 중인 주례 간담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중고 교사 6명, 정신건강 전문가 4명 참석
이주호 "사회 정서적 안정 추구에 역량 집중"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 교원과의 대화에서 참석 교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3.10.27.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이번주 현장교원 주례 간담회 주제로 '우울한 학생' 지원책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2일 오후 4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부총리가 여섯 번째 현장교원과의 대화를 열고 학생 정신건강 지원 정책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견수렴 현장에는 학교급별로 초중고 교사 2명씩 총 6명과 강윤형 한국학교정신건강의학회 회장을 비롯한 정신건강 전문가 4명이 참석한다.

'현장교원과의 대화'는 지난 9월 '공교육 멈춤의 날'을 계기로 이 부총리가 교육정책을 교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추진 중인 주례 간담회다.

이날 이 부총리는 "이제는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때"라며 "우리 아이들이 우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정서적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