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타 총출동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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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인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도를 비롯한 부산전역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쇼트폼 플랫폼 '틱톡'과 함께 부산시가 올해 처음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외 톱 크리에이터들과 최근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들까지 135명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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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8개국 22개 계정 28명 초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인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도를 비롯한 부산전역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쇼트폼 플랫폼 '틱톡'과 함께 부산시가 올해 처음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1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국내외 톱 크리에이터들과 최근 주목받는 크리에이터들까지 135명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사업 중 하나다.
페스티벌에는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일본 등 해외 8개국 에서 22개 계정에 28명이 초청됐다. 이 중 인도네시아의 에리카리카르도는 1200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크리에이터는 99개 계정 107명이 참가하는데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시아지우로 2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또는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스티벌을 통해 콘텐츠 조회수 2억 뷰, 콘텐츠 생산 1000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둘째날부터 2일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호텔에서 '네트워킹 나이트'를 각각 진행한다. ‘네트워킹 데이’는 시민과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나 소통을 하는 자리로, ▲팬미팅 ▲DJ/버스킹 ▲포토 부스 ▲뷰티존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미션 투어’는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전역으로 흩어져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네트워킹 나잇’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모여 폐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파티를 즐긴다.
아울러 틱톡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3개월 이상 팝업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스 방문 및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지급되며, 상품권으로 구매한 책을 선물하고자 하는 경우 우편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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