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일본 병원서 대낮 총격 사건…80대 용의자 체포 外
▶ 일본 병원에서 대낮 총격 사건…80대 용의자 체포
일본의 한 병원에서 총기류 발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도쿄 북쪽의 도다종합병원에서 총기류 발사음이 들린 후 40대 의사와 60대 환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병원 밖에서 진찰실 유리창 안쪽을 향해 총을 쏜 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고 전했는데요.
경찰은 병원에서 1.5km 정도 떨어진 우체국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용의자를 8시간의 대치 끝에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화재가 발생한 곳 주변 주택에 살던 80대 남성인 것으로 보고 화재 사건과의 관련성도 조사 중입니다.
▶ 중국 칭다오 맥주 "방뇨 사건 노동자 구금"
이른바 '방뇨 영상'으로 파문을 일으킨 중국 칭다오 맥주가, 해당 사건을 일으킨 인물이 공안 당국에 구금됐다고 알렸습니다.
칭다오 맥주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운송 관리에 허점이 있음을 인정하고, 작업장의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9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산둥성 칭다오 공장 맥주 원료 보관 장소에서 소변을 보는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 이승기, 아빠 된다…"배우자 이다인 임신"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가 배우자 이다인 씨의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승기 씨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어제(1일) "이승기 씨가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태어날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년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 4월 결혼했습니다.
아이는 내년 2월 태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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