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노면 불량 주요 간선도로 포장 정비 추진

김종효 기자 2023. 11. 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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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노면상태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11개 노선, 7.1㎞의 주요 간선 도로포장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시내권 4개소 6억원, 시외권 6개소 11억원, 관내 전 지역 맨홀 단차공사 1억원 등을 투입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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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노면상태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11개 노선, 7.1㎞의 주요 간선 도로포장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시내권 4개소 6억원, 시외권 6개소 11억원, 관내 전 지역 맨홀 단차공사 1억원 등을 투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내권 사업대상은 ▲하북동 서부산업도로 850m ▲수성동 주공3차 260m ▲달하다리~교통공원 450m ▲내장산 단풍생태공원~회룡마을 1000m 등이다.

시외권은 ▲신태인읍 터미널 220m ▲감곡면 서남권 추모공원 인근 구 국도1호선 1400m ▲소성면 군도5호선 400m ▲입암면 군도 27호선 150m ▲북면 회전교차로~고모네장터 1600m ▲소성면 구 국도 22호선 815m 등이다.

이와 함께 맨홀 단차로 인한 차량운행 불편 해소를 위해 97개소를 대상으로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상반기에 시내권 3개소와 시외권 4개소 공사를 완료했고 11월까지 시내권 1개소, 시외권 2개소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행이 불편한 노후된 도로의 기능을 복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 시민 불편함이 없는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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