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하한가' 영풍제지…키움증권 미수금 50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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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시세조종 의혹으로 거래를 정지시켰던 영풍제지가 거래재개 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거래가 정지되기 전인 지난 18일까지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영풍제지는 지난 18일 개장 직후 주가가 하한가로 치달았고 장 종료후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8일 영풍제지와 모회사 대양금속 주가가 돌연 하한가를 기록하자 한국거래소는 바로 다음날인 지난 19일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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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시세조종 의혹으로 거래를 정지시켰던 영풍제지가 거래재개 후 6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거래가 정지되기 전인 지난 18일까지 포함하면 7거래일 연속 하한가다.
2일 오전 9시22분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1710원(29.9%) 하락한 4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제지는 지난 18일 개장 직후 주가가 하한가로 치달았고 장 종료후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거래가 재개됐지만 연일 하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영풍제지 하한가는 지난 2015년 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된 후 역대 최장 기록이다.
거래정지 직전 영풍제지의 주가는 3만3900원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이보다 약 88% 하락한 상태다.
영풍제지는 올해 주가가 급등해 시장에서 시세조종 의혹을 받아 왔다. 지난 18일 영풍제지와 모회사 대양금속 주가가 돌연 하한가를 기록하자 한국거래소는 바로 다음날인 지난 19일 2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이번 하한가 사태로 4943억원에 달하는 미수금이 발생한 키움증권은 회수금액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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