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문제로 말다툼 벌이다 흉기로 지인 찌른 30대 남성

김동영 기자 2023. 11. 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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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께 남동구 한 주차장 차량 안에서 B(30대·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 차량 안에서 B씨와 금전적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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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금전적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지인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0대)씨를 긴급체포 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30분께 남동구 한 주차장 차량 안에서 B(30대·여)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범행으로 B씨는 중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차량 안에서 B씨와 금전적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 간 채무 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추가 조사를 벌여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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