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군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보험’ 최대 2천만원 지원 등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이 운전중 사고로 인명 및 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하는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 및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마련했다. 피보험자는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다.

태안군이 일괄 가입한 것으로 개인별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보장되고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기간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이고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원(자부담 5만 원)이다.

◇태안군 근흥면 마금1리 마을회관 준공

가세로 군수 등 준공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군은 전날 가세로 군수와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흥면 마금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지면적 500㎡에 건축면적 96㎡(29평) 지상 1층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총 2억 20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6월 착공, 9월 준공한 뒤 내부 정리 등을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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