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회장 장남, 두산 신사업전략팀 입사…5세 경영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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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상수씨(29세)가 두산그룹에 입사했다.
1일 두산에 따르면 박 수석은 지난 9월 두산 지주부문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해 본격적인 5세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두산가(家) 5세인 박씨는 수석이란 직책을 달고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전략책임부서(CSO)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박 수석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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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두산에 따르면 박 수석은 지난 9월 두산 지주부문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해 본격적인 5세 경영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1994년생인 박 수석은 2019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2020년부터 올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부문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두산가(家) 5세인 박씨는 수석이란 직책을 달고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고전략책임부서(CSO)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박 수석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 수석은 지난해 말 91억원 규모의 두산 지분을 매입하며 지분율도 늘리고 있다. 현재까지 그의 지분율은 0.8%로 두산 5세 가운데 가장 많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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